"다가올 날에 대해 상기시킴으로써 제자들의 마음을 일깨우고 힘을 북돋우신 다음 주님께서는 그들을 파견하셨습니다. 선행이 모자라는 사람들은 그날을 두려워해야 하겠지만 선행을 하며 성실히 사는 사람들은 지나치다 할 정도로 그날을 고대해야 할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합시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은총으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가톨릭 교회 교리서
25 사도 바오로가 일러 준 대로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리와 그 교육은 모두 끝없는 ‘사랑’을 향해야 한다. 믿고 바라고 꼭 해야 할 것을 가르쳐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늘 우리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이가 그리스도인 완덕의 근원이 ‘사랑’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고 그 목적도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