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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묵상시 |
작성자: |
이차룡 바오로신부님 5/5/2011 |
내용: |
하느님을 알고부터
하느님을 알고부터
세상이 똑바로 보였습니다.
산이 산으로 보이고
땅이 땅으로 보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두가
내 욕심으로 보이던 것이
비로소 제대로 보였습니다.
인생이 무엇인가 보이고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도 보였습니다.
아아, 하느님 감사합니다.
호칭기도의 기적
위암으로 고생하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느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느님, 제발 제 고통을 이기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고통이 올 때마다 나를 불러라.”
그날부터 소녀는 하느님을 불렀습니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에 오천 번씩 하느님을 불렀습니다.
어느 날부터는 하루에 만 번씩 하느님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소녀의 방에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소년에게 고통이 사라지고
위암도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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