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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e: 박진만, 뉴욕 마라톤 완주 |
작성자: |
이차룡 바오로신부님 11/12/2010 |
내용: |
먼저 마라톤 완주를 한 진만이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암환지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마라톤에 도전한 그의 순수한 정신과 사랑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완주를 하지 못했어도 우리는 그의 도전정신에 감동하며
함께 응원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하는 마라톤!
내년에 우리 본당교우들도 한번 도전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뉴욕 마라톤! 전 세계 사람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이군요.^^* 인간의 무한한 극기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어때요? 나랑 함께 도전해 볼 사람 있나요????
먼저 우리 본당에서 5 킬로 내지 십킬로 부터 시작해 볼까요???
부활맞이 마라톤대회를 할까? 언제가 좋을까요???
구간은 어디서 부터 정할까???
2년을 살아도 아직 동네 지리를 모르는 나는 촌놈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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