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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e: 어제밤 |
작성자: |
송상준 베드로 1/28/2011 |
내용: |
집에 도착 저녁 9시반 드라이브웨이에 눈이 내허벽지까지 빠질정도로 ㅠㅠㅠ
길에서 들어가는 입구는 내허리까지 ㅎㅎㅎㅎ
눈속을 헤집구 들어가 눈치우는 기계로 두시간정도 걸려서 깨끗이 처리 ..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는 눈은 눈도 아닙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오는눈이 진짜 눈이라네요
항상 남쪽으로부터 오는 눈이 폭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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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제밤 |
이차룡 바오로신부님 1/3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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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눈이 징그럽네유~~ 한 달 내내 내리는 눈, 잔디가 보고 싶어
죽겟는디, 비는 안 오고.... 집앞에 눈이 그렇다면 성당 마당에 눈은 누가 치우나유~~~
날 더러 어떻게 하라구..... 엊그제 8시부터 12시까지 삽 한자루 가지고 겨우 좀 치웠는데
70-100cm내리는 눈이 녹을라면 얼마나 걸릴까? 징하네유~~ 이제 그만 왔으면 쓰겠는디~~
베드로씨! 사진발 잘 받네유~~ 설원의 배경도 멋있구....
참 이태석 신부님 다큐 잘 보았어유.... 감사해유~~
오늘 설날미사를 봉헌하는디 주일 아침부터 일 하러 나간다니...
가슴이 찡해버러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 넘치길
기도해유~~~~ 사랑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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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제밤 |
송상준 베드로 1/3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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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눈 치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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