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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가~ |
작성자: |
유제국 임마누엘 10/29/2006 |
내용: |
오늘도 아침부터 하준이가 하느님을 찾는다.
"오~가~오~가~" (Oh, God! Oh God!)
아직 엄마 아빠도 못하는 것이 하느님부터 부른다.
그것도 영어로...
가끔 마리아님도 찾는다.
"아베~ 아베~"
아직 마리아님 이름은 잘 모르는것 같다.
^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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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가~ |
김 재익 프란치스코 10/31/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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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하하~ 재미있네요.
제 기억에도 우리 아이들이 단어의 첫 자를 소리내면 우리가 알아듣곤 했는데,
예를 들어 쓰레기통을 "쓰" 라고 한다든지, 우유를 "우" 라고하면 알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가"는 아빠의 해석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혹시....? 집에 요강을 쓰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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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가~ |
유광순 파우스티나 11/1/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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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프란치스코 형제님, 넘 잼나시네요...
저희 집에 요강은 없습니당...^_^
하준이가 요새 어찌 들으면 말 같은 말을 하곤해서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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