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내리는 날엔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6/30/2006
내용:
비내리는 날엔 그대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내리는 비는 어느새 내 안에
그리움으로 쌓여 내리고 맙니다.

오늘은 왜이리도
그대가 내맘에 다가와
서성이고 있는지
그럴 때면 잠시 눈을 감습니다.
아마도
눈을 감으면
그대 모습 내 앞에 더 가까이 느껴지기
때문일거에요.

늘 모자란 내사랑으로
그대를 대할 때면 미안함이
먼저 앞선다는거 알아요.
늘 모자란 내사랑을
그대가 마저 채워준단걸 알아요.

그대가 언제까지나
내 안에 머물며
함께 한다는 그말
이제는
가슴깊이 아로새겨 살아가렵니다.

그렇게
나도
그대를 가슴깊이 새겨놓고
그리울 때마다
보고플 때마다
사진첩 속에 앨범처럼
고이 펼쳐 보고 싶어요.

내안에
그대를 언제나 볼 수 있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그리움처럼
더 보고싶다는 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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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 교리서
188 그리스어 ‘쉼볼론’Symbolon은 깨뜨린 물건의 반쪽을 의미하는데 이는 신원의 증표로 제시되던 것이다. 제시된 물건을 나머지 반쪽과 맞추어 보아 그것을 가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경’은 신앙인들 사이의 확인과 일치의 표시였다. 그리고 ‘쉼볼론’은 요약, 전서 또는 종합을 의미한다. ‘신경’은 신앙의 중요한 진리들을 요약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경’은 교리교육의 첫째 기준이며 근본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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