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 작은 신앙체험 - 이 헬렌
작성자:
이훈희 Franscis Xavier         9/18/2006
내용:

 

  1986년 10월, 3박 4일 일정으로 성령세미나를 다녀온 이후 저의 삶이나 생활이 얼마만큼 참다운 하느님의 딸로 변하였는지를 반성하고 돌이켜 보면서 또 내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 할 수 있는 삶을 살았는지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나 자신이 결집 투성이면서 내 눈을 돌보지는 못하고 남을 칭찬하기보다는 결점을 말하며 그저 내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며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나날들이 얼마나 부끄러워며 시행착오뿐이었는지...제가 신앙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부끄러운 상태에서 또한 너무도 무리한 상태에서 입교하였습니다. 지나간 세월동안 주님께서 나를 당신 곁에 오도록 많은 충고를 주셨으나 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눈이 뜨인 장님이오 귀가 뚫린 귀머거리가 나를 두고 하는 소리인 줄은 몰랐습니다. 충고백을 통해서 모든 죄를 뉘우치고 성령께서 제 마음에 오실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준비했습니다. 신부님들의 강의 시간 시간 마다 환희에 넘쳤고 기쁨에 충만했고 은총이 빗물이 되어 강물처럼 흐르고 내 생애에 최고로 눈물도 많이 흘렸으며 내 생애에 최고로  행복했던 사랑에 희열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세미나를 받기 이전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종교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오면 저는 자랑스럽게 카톨릭 신자라고 대답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저는 혼자 얼굴을 붉힙니다. 저게 무엇을 알았겠습니까? 성서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었겠습니까? 주님과 함께 제대로 한 번 대화를 해보았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에게도 전교를 해 보았겠습니까?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습니다. 정말로 주님을 위해서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에서 저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얻었습니다. 성령의 체험을 느끼게 해 주셨고 저의 신앙은 먼지 속에 파묻혀서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제 신앙을 맑은 공기로 씻어주시어 잘 자랄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시며 신앙의 눈을 뜰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셨습니다. 나의 모든 허물과 잘못을 용서 해 주셨고 감사 할 줄 모르던 저에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도 강하다는 것도 일깨워 주셨습니다. 성령의 뜨거운 사랑을 느꼈고  또 사랑이 보이는 그 곳에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뵈었습니다. 당신 자신을 사랑이라고 말씀하신 그 무한한 사랑자체이신 하느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사랑의 의미에서 저는 믿음을 배웠고 그 믿음은 저를 기도하도록 인도 해 주셨습니다. 즉 하느님과 매우 밀접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기도는 저를 하느님과 매우 밀접하게 그리고 매우 친밀하게 연결시켜 주셨고 기도를 통해서 인내성과 침묵하는 법을 속삭여 주셨으며 더욱 더 깊고 새로운 지혜를 터득하게 해 주셨습니다. 지혜로 말미암아 저의 일상생활에서 힘들고 괴로운 일들 불안과 고통과 번민에서 감수 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이를 물가에 내어 놓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언제나 저를 걱정하시고 모든 위험에서 돌보아 주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언제인가 로사리오신부님께 ‘저는 마음이 부자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신부님께서 ‘마음이 부자이면 됩니까? 가난해야지요’ 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마음이 부자라는 의미인 줄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항상 동행하시기에 제 마음은 부자입니다.

  저의 매일 매일의 삶은 신앙에 바탕을 둔 응답에 성실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성실하게 이 세상을 살아 갈 때에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열매는 더욱 크게 자라나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맛있는 열매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성실한 딸로써 현모양처로 성화되고 버림받고 가난과 불쌍한 이웃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하고 봉사하는 주님의 역군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일을 위해서 전진 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눈물을 예쁜 그릇에 담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 찬송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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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작은 신앙체험 - 이남호 헬렌
로사리오      9/20/2006
 

프란치스코 형제님...

이 남호 헬렌이 아니고 그냥 이 헬렌 씨 입니다. ^^

수고 하세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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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목지침

“빛이 생겨라!"
(창세 1.3)

- 실천사항-
1. 그리스도의 빛 담기
1) 한 달에 한번 이상
평일 미사 참례하기
2) 일상 안에서 생활기도
자주 하기
3) 매일의 독서와 복음 읽기

2. 그리스도의 빛 비추기
1) 본당에서 자신의 역할 찾기
2) 냉담 교우 관심 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