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복음묵상: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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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당신이 시키신 대로 일을 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영혼과 육신이 힘을 얻기 위해서 쉴것을 권유하십니다.
쉼, 휴식, 음식섭취, 육신이 지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움직일 힘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영혼 또한 그렇습니다.
양들은 목자가 이끌어 쉬게 하는 곳에서 쉬고, 먹으며 생기를 얻듯이, 저희 영혼도 그분의 말씀을 통해, 말씀과 함께, 말씀 안에서 쉴 때 생기를 얻고, 힘을 얻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걸어갈 힘을 얻습니다. 목자없는 양들 같아 측은한 마음이 드셨던 예수님이 그들에게 제일 먼저 하신 일은 기쁜소식인 복음을 가르치십니다.
육신이 먹기만 하고 움직일 생각을 안하면 건강에 해롭듯이, 영혼도 먹기만 하고 움직일 생각을 안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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