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화 데레사 성녀의 부모-결혼생활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평화신문에서 발췌 )
작성자:
sung hwan james         5/1/2017
내용:

소화 데레사 성녀의 부모-결혼생활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피의 순교를 해야만 성인품에 오를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정의 부모로서

가정을 사랑 넘치는 하느님의 작은 정원으로

가꾸고, 신앙 안에서 자녀를 키워도

성인이 있다.

성녀 아기 예수의 데레사의 부모

루이 마르탱과 젤리 마르탱 부부가

그것을 증명한다.

1858 결혼한 마르탱 부부는

가난과 전쟁 속에서도 9명의 아이를

낳아 길렀다. 4명은 질병으로 일찍

잃었으며 젤리는 건강도 좋지 않았다.

젤리는 1863년부터 1877 선종할 때까지

218통의 편지를 썼는데,

1870년대의 전쟁 상황에서 피폐한

삶의 모습, 경제위기, 자녀들의 탄생과

어린 자녀의 죽음 등에 대해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매일 5 미사에 참례하고

삼종과 만과를 드리는 모습,

그리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고

사순절과 대림시기의 극기, 낚시와

당구놀이 농담과 게임을 기록했다.

부부는 가난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을 대접하였고, 이웃 노인들을

방문하였으며, 자녀들이 천민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대접하도록 가르쳤다.

젤리는 46세가 되던 해에 루이에게

어린 다섯 딸들을 남겨 놓고

암으로 고통스럽게 선종했다.

아이들은 어렸으나 어머니를 성인처럼

훌륭한 여인으로 항상 기억하였다.

루이는 심각한 정신병을 앓다

1894년에 선종한다.

그런데도 가정은 사시사철 웃음꽃이

피어있는 하느님의 작은 정원이었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옛날 노래를 즐겨

불러주고, 장난감도 손수 만들어 주었다.

부인은 쾌활하면서도 섬세했다

마르탱 부부는 특히 자녀들과 함께

아침저녁 가정기도, 미사 참례와 영성체 등을

하며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찾았다.

집안의 막내 성녀 데레사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영혼에 달콤하고 따뜻한

흔적들을 새겨 놓았다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시성식에서

성스러운 부부는 매일매일 가족을 위해

봉사하면서 신앙과 사랑의 환경을창조했다

바로 신앙과 사랑이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를 만들었다 말했다.

또한 모든 가정이 겪는 기쁨과 꿈과

어려움 등을 마르탱 부부의 보호에 맡기고

부부를 통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 평화신문에서 발췌 -

루이 마르탱과 젤리 마르탱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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