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투신하여 자살하려는 이의 이웃
작성자:
sung hwan james         7/31/2017
내용:

폐북에서 일부러 다리 난간 밖에 서서 투신하여 자살 하려는 것처럼 하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실험을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 전화기로 사진 찍는 사람, 가까이 가서 쳐다보고 지나가는 사람, 처음으로 진짜 죽으려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고 은근 기대하는 사람, 죽으려고 하는 이에게 삶의 희망을 얘기하려는 사람, 다가가 말을 걸고 손을 내밀어 끌어 올리려는 사람...

 

'이중에 이 사람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어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라는 정답은 잘 알면서, 너무 바삐 살아서, 나만을 위해 살아서, 욕심을 내고 살아서 영적.육적으로 아파하고 도움이 필요하고 죽음으로 가려는 이들에게 다가가지 못해서 그냥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혹은 폐이스북으로만 그들의 아픔을 보고 나누기만 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율법 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가 10: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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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당에서 자신의 역할 찾기
2) 냉담 교우 관심 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