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은총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들
작성자:
sung hwan james         8/8/2017
내용:

묵상: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

도움이 간절하고, 자식에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애간장이 녹아나고 더 고통스럽고, 자신의 간절한 애원을 아무리 소리 질러봐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 상당히 불안하고 절망스러운 마음뿐인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그녀의 간청이 예수님께 이르도록 간청을 해주지는 못 할 망정,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그녀의 기도에 초를 칩니다.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간음한 여자를 고발하는 이들이 당신의 진정한 뜻을 알아 듣고 자신들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침묵후 땅에 뭔가를 끄적이신 것처럼, 이제 침묵후 땅에 뭔가를 끄적이신 것처럼 당신을 따른다는 제자들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생각을 꺼내십니다.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말씀에 아마 예수님을 따른다는 제자들은 목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가 으쓱했을 것입니다. '봤지!'하며 말입니다.

제자들이 스승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승이 자신들의 뜻에 맞장구를 쳐 주는 모습을 보여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아겠습니까 ?

애간장이 녹아나는 여인 앞에서 말입니다.

 

거저 주어지는 은총을 은총인지 모르고 버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은총이 아닌것처럼 보이는 것을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받아들이는 이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부인이 그리하였습니다.

 

무시, 나를 깔보는 말투,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일들, 이해나 용서가 안 되는 이… 이러한 것들이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믿음을 통하여 드러낸 이 은총은 나를 성장시키고 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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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