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설의 고향?
작성자:
sung hwan james         10/3/2017
내용:
전설의 고향 ?
 
전해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당에 관심이 있는 분이 어느 날 용기를 내서 일요일에 성당을 찾아갑니다.
그 곳 분위기 파악도 안되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그 누구도 아는 채를 안하며 가끔씩 힐끔 힐끔 쳐다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들, 사람들이 뭐라 말을 하며 손을 휘둘루느데 뭘 하는건지 전혀 알 길 없고, 계속 뭐라 중얼거리고, 가슴을 치고, 꾸벅거리고, 앉았다 일어났다, 노래를 부르는데 같이 책을 보자고 건네는 이도 없고, 사람들이 순서대로 앞으로 걸어 나가는데 같이 나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급긴장하고…
모든게 끝난 후에도 여전히 아무도 아는 체를 안 해 머슥한 가운데 집으로 돌아 가려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 어쩔 수 없이 성당 입구에 서 있는 동안 다른 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는데, 한 이십분쯤 지났스려나 어느 분이 ’안녕하세요, 같이 우산 쓰고 가시겠어요?’하고 말을 겁니다.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처음 성당에 나왔어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 ’아 !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처음 나왔어요’ …
 
성당 사람들은 차갑다는 말을 듣습니다. 여태 한 번도 처음 보는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안 건네 봤다면 내가 바로 그 차가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혹시 미사 전례중에 아무 응답도 못하시는 분을 봤다면 99%는 신자가 아니거나 예비신자이실 가능성이 높고  1%는 미사중 ‘양들의 침묵’을 즐기시는 분이실 가능성이 높기에 매일 미사책이나 기도서의 미사 순서로 도움을 드린다면 반갑고 고마워 하실것입니다. 게다가 성가책을 같이 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미사 후에도 따뜻한 손을 내밀고 몇 분만 얘기가 오가도 위의 지어낸 전설은 현실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전교의 달:
예수님께서는 기쁜 소식인 복음을 하느님을 전혀 모르는 이들이 아닌 이미 하느님을 알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선포하십니다. 
진정으로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진정 기뻐하시는지 또 당신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한 삶이 진정 무엇인지를 여러 경로를 통해 말씀하시고, 규율만을 지키며 그리스도인의 자리를 유지하려는 삶에서 말씀을 살아가는 삶으로 건너가길 원하십니다.
하느님을 이미 알고 있는 저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분의 말씀이 다시 선포되어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고, 성서를 읽고, 듣고, 쓰고, 헌금을 내고 등등 규율을 지킴으로써 난 그리스도인 이라고 생각하는 삶을 넘어서서, 정말로 그분 말씀이 나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어 그분 말씀이 저희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통하여 가정과 이웃과 동료들에게 드러나길 원하십니다.
내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지는 살펴보려면 어떠한 열매를 맺고 있는지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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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목지침

“행복을 찾고 지키십시오!"
(곁에있는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에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