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의 사랑고백
작성자:
sung hwan james         12/21/2017
내용:
 
 

묵상: 
1.보셔요, 그이가 우리 집 담장 앞에 서서, 창틈으로 기웃거리고, 창살 틈으로 들여다본답니다. 내 연인은 나에게 속삭이며 말했지요. “나의 애인이여, 일어나오. 나의 아름다운 여인이여, 이리 와 주오. 자, 이제 겨울은 지나고 장마는 걷혔다오. 땅에는 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노래의 계절이 다가왔다오. 우리 땅에서는 멧비둘기 소리가 들려온다오. 무화과나무는 이른 열매를 맺어 가고, 포도나무 꽃송이들은 향기를 내뿜는다오…바위틈에 있는 나의 비둘기, 벼랑 속에 있는 나의 비둘기여! 그대의 모습을 보게 해 주오. 그대의 목소리를 듣게 해 주오. 그대의 목소리는 달콤하고, 그대의 모습은 어여쁘다오.”(독서)
.
주님은 저희 마음 담장밖에서 창문을 기웃거리며 당신이 사랑하는 저희가 문을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열어 주기를 기다리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주고, 이 모든 것들도 다 마련하였단다.
당신의 사랑의 속삭임을 들어주길 바라시고, 그 속삭임이 나를 향한 것임을 알아듣고, 닫힌 문을 열고 맞아주길, 님을 향해 일어나길 이제 일어나라고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바위틈에서, 벼랑 속 위험한 곳에서 당신의 그 속삭임을 듣고 님에게 다가가 저희도 저희 사랑의 속삭임을 그분께 드리고, 온 몸으로 님에게 안기기를 바라십니다. 님의 애절한 사랑의 속삭임을 알아 듣는 그 날, 애절한 사랑을 속삭이는 님과 눈을 마주치는 그 날, 그 애절한 마음을 아는 그 날 저희도 사랑고백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희 본당 신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림절의 기다림은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
2.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복음)
.
영적으로 눈이 뜨여있는 엘리사벳은 성령님을 통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선언을 외칩니다. 
내가 찾고 외치는 행복이 무엇인지가 내가 장님인지 아닌지를 말해줍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이들은 그분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 입니다.
저희는 자주 저희의 바램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그것으로 기뻐하거나 행복해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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