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허리에 띠를 매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지고 성체 모시기 ?
작성자:
sung hwan james         3/30/2018
내용:

묵상: 

내가 서 있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동료로서, 이웃으로서의 자리가 그분의 부르심으로 서 있음을 깨닫게 되는 날, 하느님의 어린양의 몸과 피를 받아모시는 제 자세가 틀려질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파스카의 음식을 먹고 그분이 명하신 길을 걷기 위해 허리에 띠를 매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쥔것처럼 성체를 모실때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그분이 명하신 길을 걷기 위해 다시 한 번 굳은 결심을, 그 길을 곧바로 걸을수 있게 준비해야함을 묵상합니다. 

그 길을 살아감으로써 부활의 신비를, 부활의 인사를 그분의 은총으로 내가 지고 가며 이겨낸 십자가의 신비로 그 참 기쁨을 말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리 살아가기 위해 사순절과 성주간이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나를 위한 대피정이 되기를... 아멘 !

 

그 피는 받아서, 짐승을 먹을 집의 두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라...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매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 이것이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다.(탈출기 12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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