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알아오던 그분의 모습과 다르게 다가오시는 그분을 알아 뵙게 해 주는 성사
작성자:
sung hwan james         4/4/2018
내용:

묵상: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
수많은 말씀, 마음에 와 닫는 말씀을 듣고 또 듣고서도 ‘아, 맞아' 하면서도 그냥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저희의 굼뜬 모습과 같습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겪고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셨는데, 그리스도인인 저희는 될 수 있으면 가능한한 그 혜택만 받고 싶어합니다.
.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
저희가 숱하게 모신 말씀의 성사와 성체 성사는 저희들이 가는 길에서 부활하셔서 내가 알아오던 그분의 모습과 다르게 다가오시는 그분을 알아 뵙게 해 주는지요 ? 
말씀과 성체성사는 저희들의 삶에서 그분을 알아 뵙고 곧바로 일어나게 만들어 주는 은총이 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 부활의 체험의 삶을 나누게 합니다. 그 누가 시키지 않아도...
.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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