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저희에게 시장하신 예수님
작성자:
sung hwan james         6/1/2018
내용:

묵상: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이 열매 맺기를 목말라 하시고 굶주려 하십니다. 많은 은총과 말씀과 성사를 통해 잎사귀가 많은 나무는 되었지만 그분께서 진정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무화과철이 아닌데도 억지로 열매를 맺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완벽함과 어떤 완성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에서 그분의 뜻을 내가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나의 위치에서, 함께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분을 나의 삶 속에서 드러내기 바라십니다. 잘못한 이에게 화가 아니라 이해와 용서와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영적 육적으로 아파하는 이에게 희망과 기도를, 잘못된 길을 걷는 이에게 올바른 길을, 사랑이라는 세속의 생각에 진리와 사랑의 만남으로 이끌어 주는...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그리 살아가기 위해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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