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구약은 히브리인들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히브리인들이 하느님의 권능을 강조하기 위해 그렇게 쓰여진 것 뿐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때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씌여진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깊게 해석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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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A] 성경에 ‘하느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더욱 완강하게 하셨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훈희 Franscis Xavier 9/13/2006
파라오의 마음을 완강하게, 심장을 딱딱하게 하셨다. 이런 표현은 탈출기에서 20회가 나옵니다. 10번은 파라오가 스스로 한 것이고 10번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경우입니다. 이 표현은 정의로운 하느님께서 파라오에게는 불의를 행하시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선과 악을 선택할 자유를 지닌 존재로 창조를 하셨으며 어떤 인간도 악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때 마음이 굳어졌다고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하느님께서 이러한 완고함을 보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또 다른 해석은 표현상의 방법으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하느님께서 허락하심에 따라 인루어 진다는 당시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서 나온 표현이란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당시 이집트의 신으로 숭배를 받던 파라오가 그 신성을 하느님께 빼았기고 그의 지성이나 이성 판단력이 마비가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어서 가거라> 에서
가톨릭 교회 교리서
4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도와 주며 그러한 생활로 그들을 이끌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는 모든 노력을 한데 일컬어 일찍이 ‘교리교육’이라고 하였다.
re: [Q&A] 성경에 ‘하느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더욱 완강하게 하셨다’ 라고 되어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