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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3년 1월 1일 주보 - 오늘의 말씀, 교부들의 해설 |
작성자: |
김재익 프란치스코 12/30/2022 |
내용: |
오늘의 말씀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루카 2,19)
교부들의 해설
"마리아는 그리스도에 관하여 알고 있는 비밀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사람들에게 당신을 알리려 하실 때와 장소를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 모든 비밀스런 일을 마음 깊이 조심스럽게 간직했습니다. 마리아가 '곰곰이 되새겼다'는 복음사가의 말은, 마리아가 자신이 본 일을 성경에서 장차 이루어지리라고 했던 이야기들과 연결시켜 생각해 보았다는 뜻입니다."(존자 성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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