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성적표
작성자:
김민성 소피아         2/4/2010
내용:

예수님이 겨울방학을 맞아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성적이 말이 아니었다.

 

어머니 마리아는 성적표를 보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성적표를 남편 요셉에게 보여야 하는 게 더 난감한 일이었다.

 

수학 : 하느님과 자신이 하나라는 등 덧셈의 감각조차 습득하지 못했다.

빵과 물고기의 곱셈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쓰기 : 공책이나 다른 학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법이 없다.

그러니 땅 위에다 쓸 수밖에....

 

화학 : 실험은 하지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다.

 

체육 : 다른 아이들처럼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 위를 걸어 다닌다.

 

표현력 : 분명하게 말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언제나 비유로 표현한다.

 

질서 의식 :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다닌다.

베고 잘 돌멩이 하나도 없다고 부끄럽지도 않은 듯이 말한다.

 

품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요셉이 말했다.

 

"얘, 예수야, 아무래도 안 되겠다.

성적이 이 지경이니 방학 동안 십자가나 하나 만들자."

 
다운로드 File:
      

re: 예수님의 성적표
송상준 베드로     2/5/2010
 

정말 표현을 잘했네요 ㅎㅎㅎㅎㅎ

      

글쓰기

1454
설 차례예식 송상준 베드로
2/5/2010
3446
1453
**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 김민성 소피아
2/5/2010
5155
  re: **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 송상준 베드로
2/5/2010
.....
1452
예수님의 성적표 김민성 소피아
2/4/2010
3643
  re: 예수님의 성적표 송상준 베드로
2/5/2010
.....
1451
내일 저녁 2월5일 송상준 베드로
2/4/2010
5234
1450
은총의 사닥다리 송상준 베드로
2/4/2010
5362
1449
사제서품 1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송상준 베드로
2/4/2010
5482
1448
시간은 송상준 베드로
2/3/2010
4924
1447
이쁜마음~이쁜모습.......♬ 송상준 베드로
2/3/2010
3432
1446
머니 머니해도 ~ ㅋㅋ 송상준 베드로
2/3/2010
4905
1445
아침에 커피와 함께... 송상준 베드로
2/3/2010
3488
1444
벌써 ㅎㅎㅎㅎ 송상준 베드로
2/3/2010
5195
1443
사진을 향해 후~ 불어 보세요. 김민성 소피아
2/2/2010
5323
  re: 사진을 향해 후~ 불어 보세요. 송상준 베드로
2/2/2010
.....

Previous 10 Page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226 유일하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해서 그것이 하느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이면 선용하고 하느님께 등을 돌리게 하는 것이면 멀리하도록 해 준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저를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을 거두어 가소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저를 당신께 가까이 가게 하는 모든 것을 주소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저를 당신께 온전히 바치기 위하여 저 자신을 버리게 하소서.”(플뤼에의 성 니콜라스)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