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에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아들이 어렸을때 이 노래를 목청껏 부르던 생각이 나요.
만 네살이 채 되기전에 미국에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법 되는 노래들을 한국말로 불러대서
때 되어 많은 식구들이 모일때 마다 신나하던 기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이 깨진거였군요,
저는 하는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다, 보려고 하지마라
하지만 늘 함께 계심이라고 해석해야하나? 그렇게 여기고 있었지요.
가톨릭 교회 교리서
32 운동과 변화, 세상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통하여 우리는 우주의 시작이요 마침이신 하느님을 알 수 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이렇게 말한다. “대지의 아름다움에게 묻고 바다의 아름다움에게 묻고 드넓게 퍼져 가는 대기의 아름다움에게 묻고 하늘의 아름다움에게 묻고 이 모든 실재하는 것에게 물어 보십시오. 모든 것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는 이렇게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들의 아름다움은 하나의 고백입니다. 변화하는 이 아름다움들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신 분이 아니면 그 누가 만들었겠습니까?”(성 아우구스티노 『설교집』 241,2)
re: 우리의 하느님은 이런 분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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