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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막내아들 제임스를 생각하면서 |
작성자: |
송상준 베드로 8/2/2007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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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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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막내아들 제임스를 생각하면서 |
한 수옥 벨라뎃다 8/4/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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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벌어진 어깨 ,늠름한 모습으로
모든 교우들 앞에서 건강히 잘 갔다 온다며
기도해 달라고 강론대에 섰던 멋진 모습,
제임스 해병입대 전날이었죠.
글라라 자매님, 베드로 형제님
제임스가 자립 정신이 없었다면 그 길을 선택지 않았을 거에요.
잠시의 고됨을 잘 견디어 강해지고 그 경험을 통해서
넓고도 험한 세상을 강인하고 훈련된 정신,육체로
자신감을 갖고 생기있게 미래를 계획하며 멋지게 살아갈 거에요.
걱정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
제임스 만날 날을 생각하고
재미있고 실속있는 일들을 많이 하면서
기쁨 전하기 내용을 정리하며
즐거운 만남을 고대하길 바라고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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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막내아들 제임스를 생각하면서 |
송상준 베드로 8/5/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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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감사합니다
지난 목요일에 5번째 편지를 받았읍니다
많이 적응이 된거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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