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흐린 세상 건너기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8/16/2008
내용:


 

 

 

 


흐린 세상 건너기
                          

                            /이 외 수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오늘쯤은
그대를 거리에서라도
우연히 만날는지 모른다는 예감.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엽서 한 장쯤은 받을지 모른다는 예감.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진다는 사실을
비는 알게 한다.

이것은 낭만이
아니라 아픔이다.










다운로드 File:
      

글쓰기

497
[펌글] 조중동과 노무현 김동민 돈까밀로
3/19/2008
4066
496
샘골공부방 후원금 한 수옥 벨라뎃다
3/17/2008
3854
495
[돈까밀로 코드] 부활을 맞이하며 사도 토마스를 기립니다. 김동민 돈까밀로
3/11/2008
3968
  re: [돈까밀로 코드] 부활을 맞이하며 사도 토마스를 기립니다. 한 수옥 벨라뎃다
3/17/2008
.....
494
친구는 송상준 베드로
3/8/2008
3784
493
보시면 행복이 가득 웃음이 가득~~~^^* 송상준 베드로
3/8/2008
4096
  re: 보시면 행복이 가득 웃음이 가득~~~^^* 유광순 파우스티나
3/12/2008
.....
492
사랑합니다 송상준 베드로
3/8/2008
4381
491
트로트 곡 송상준 베드로
3/8/2008
4453
490
묵주 만들던 노인 김동민 돈까밀로
3/5/2008
4159
  re: 묵주 만들던 노인 로사리오 
3/10/2008
.....
  re: 묵주 만들던 노인 김동민 돈까밀로
3/10/2008
.....
  re: 묵주 만들던 노인 송상준 베드로
3/8/2008
.....
  re: 묵주 만들던 노인 유광순 파우스티나
3/11/2008
.....
  re: 묵주 만들던 노인 김동민 돈까밀로
3/11/2008
.....

Previous 10 Page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25 사도 바오로가 일러 준 대로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리와 그 교육은 모두 끝없는 ‘사랑’을 향해야 한다. 믿고 바라고 꼭 해야 할 것을 가르쳐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늘 우리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이가 그리스도인 완덕의 근원이 ‘사랑’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고 그 목적도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야 한다.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