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느날~~~~~~~~~~~~~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2/2/2009
내용:

 

 

 

  

 

어느날 심장이 말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살았다.
청년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여인은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청년은 별을 따다주었다.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청년은 달을 따다 주었다.
이제 청년이 더이상 그녀에게 줄것이
없게 되었을때 여인이 말했다.

 

 

네부모님의 심장을 꺼내와...
많은 갈등과 고민을 했지만
그는 결국 부모님의
가슴속에서 심장을 꺼냈다.

 

 

청년은 부모님의 심장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오직 그녀와 함께할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며
달리고 또 달렸다..

 

 

청년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때
청년의 손에서 심장이 빠져나갔다.
언덕을 굴러내려간 심장을 다시 주어왔을때,
흙투성이가 된 심장이 이렇게 말했다.

 

 

"얘야...... 많이 다치지 않았니...?"

오늘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세...요

 

 

 
  송상준 ㅠㅠㅠㅠ 이게 부모님의 마음이겠지요 ㅠㅠㅠㅠ앞으로 우리가 조금더 나이먹은후에 우리도 이런 마음 일까요 . 2009/02/0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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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 교리서
188 그리스어 ‘쉼볼론’Symbolon은 깨뜨린 물건의 반쪽을 의미하는데 이는 신원의 증표로 제시되던 것이다. 제시된 물건을 나머지 반쪽과 맞추어 보아 그것을 가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경’은 신앙인들 사이의 확인과 일치의 표시였다. 그리고 ‘쉼볼론’은 요약, 전서 또는 종합을 의미한다. ‘신경’은 신앙의 중요한 진리들을 요약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경’은 교리교육의 첫째 기준이며 근본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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