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생이라는긴여행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2/4/2009
내용: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안병욱/명상록 중에서 -  

다운로드 File:
      

글쓰기

676
어머니 이 못난 아들 용서하지 마세요 송상준 베드로
2/12/2009
2851
675
이집트의 왕자 모세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428
674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099
673
아내의 빈자리 (실화 글)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429
671
천년 사랑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461
670
지고 지순한 사랑 (강추) 송상준 베드로
2/10/2009
2953
669
내 생애의 모든 것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731
668
천국보다 긴 계단 송상준 베드로
2/10/2009
3552
667
열정 홈델구역구호 만점 선우 그레고리오 
2/9/2009
3626
665
내옆지기의 셀펀은 송상준 베드로
2/6/2009
3686
664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송상준 베드로
2/4/2009
3468
663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송상준 베드로
2/4/2009
3196
662
인생이라는긴여행 송상준 베드로
2/4/2009
2997
661
인생의 진실 송상준 베드로
2/4/2009
3229
660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송상준 베드로
2/2/2009
3690

Previous 10 Page
86 | 87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188 그리스어 ‘쉼볼론’Symbolon은 깨뜨린 물건의 반쪽을 의미하는데 이는 신원의 증표로 제시되던 것이다. 제시된 물건을 나머지 반쪽과 맞추어 보아 그것을 가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경’은 신앙인들 사이의 확인과 일치의 표시였다. 그리고 ‘쉼볼론’은 요약, 전서 또는 종합을 의미한다. ‘신경’은 신앙의 중요한 진리들을 요약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경’은 교리교육의 첫째 기준이며 근본 기준이다.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