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지혜 7,26)이신 그리스도의 삶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첫째, 그분이 가장 낮은 길을 걸어가신 것을 알 수 있고 둘째, 가장 가난한 길을 걸어가셨으며 셋째, 완전한 사랑의 길을 걸어가셨고 넷째, 무한한 인내의 길을 걸어가셨으며 다섯째, 완전한 순종의 길을 걸어가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분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성 보나벤투라)
가톨릭 교회 교리서
4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도와 주며 그러한 생활로 그들을 이끌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는 모든 노력을 한데 일컬어 일찍이 ‘교리교육’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