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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침의 기테크 |
작성자: |
송상준 베드로 8/18/2009 |
내용: |
업치락 뒤치락은 생활의 기본입니다.
일어날 때 벌떡 일어나지 않고 좌우로 몸을 굴리다가
일어나면 기가 잘 순활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기지개를 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짐승들 조차 이침에 일어날 때는 기지개를 켭니다.
기지개조차 켜지 않고 일어나면,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될 것 입니다.
기지개를 너무 강하게 켜면 쥐가 나기 쉽습니다.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난 후에는 ‘살 맛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자기 몸을 골고루 문질러서 기혈 순환을 시켜줍니다.
음양의 기운이 서로 통하면 좋으니,
부부간에 서로 문질러 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기지개를 켜고 살을 문지르면
‘짐승보다 나은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만물의 영장
생일이라는 말은 ‘빛이 세상에 나왔다’는 뜻입니다.
매일매일의 아침은 새로운 및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입니다.
빛처럼 밝고 환하게 살겠다고 다짐을 하고 기도를 하면,
짐승보다 나은 사람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될 것입니다.
화장실에 가면 뒤꿈치를 들고 볼 일을 봅니다.
앉아서 일을 볼 때에도 발뒤꿈치를 들어 발가락까지 기운이 순환되게 합니다.
발끝에 힘이 들어가야 정력도 좋아집니다.
세족(洗足)
세수 보다는 세족이 먼저입니다.
심장에서 먼 발부터 닦아 주는 것이 운동의 기본일 것입니다.
세수
얼굴은 ‘얼이 사는 굴’이라는 뜻입니다.
대충 닦지 말고 기혈이 잘 순환되게 골고루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으로 이마부터 눈 코 귀 입 잇몸 주위 광대뼈등을 느끼면서
세수를 하면 기를 살리는 ‘기세수’가 됩니다.
기체조
세수를 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은 심장에서 먼 곳부터 시작하고,
가볍게 몸을 풀다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운동량 보다는 기혈이 순환되게 ‘몸의 소리’
를 들어 가며 하면 기체조가 될 것입니다.
식사
‘맛이 있게’ 식사를 해야 좋지 않겠습니까?
‘맛이 있게 하려면’ 음식 속에 숨은 맛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천천히 오래 씹어야 맛이 나옵니다.
‘맛이 나오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식사법입니다.
양치질
팔 운동을 하지 말고 이와 잇몸이 깨끗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천히 잇몸을 느끼면서 해야, 골고루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팔 운동을 하는 양치질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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