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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바오로 신부님,
지난 견지성사를 훌륭히 준비하신 신부님과 다른 교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 편지를 씁니다. 전례가 정말 잘 진행되었고,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것이 잘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본당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가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신부님을 도와서 준비해주신 분들께 제 감사를 전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준비해주신 훌륭한 음식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사에 함께하신 분들과과 좋은 시간을 가졌고 음식 또한 훌륭했습니다. 한국 배 또한 감사히 받았습니다. 즐겁게 먹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신부님과 본당 교우분들께 함께 하길 빕니다.
주님안에서
John Smith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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