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중부 이튼타운에 있는 이튼타운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차룡)가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아 골프대회, 바자, ‘추억의 7080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성당에서 열린 견진성사 때 존 스미스 주교(왼쪽)가 어린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이튼타운한인천주교회
영성의 샘
"겸손의 첫째 단계에서 사람은 언제나 눈앞에 '하느님을 무서워하는'(시편 36,1) 생각을 가지고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지속적으로 하느님의 모든 계명들을 생각하고 하느님을 무시한 사람은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지옥 불에서 태워지며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둔다. 사람은 죄와 잘못을 피하도록 언제나 노력해야 한다. 생각으로 범하는 죄, 혀로 범하는 죄, 손과 발 그리고 의지로 범하는 죄, 또한 육체의 욕망으로 범하는 죄, 이 모든 것을 인식하여 멀리해야 한다."(성 베네딕토 수도 규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