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toffer Kristofferson은 1936년생 미국의 텍사스 출신으로 컨트리송의 작곡가이며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다. 그의 대표적인 작곡으로는 "Me and Bobby McGee", "Sunday Mornin Comin Down",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For The Good Times"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곡들은 다른 가수들이 불러 더욱 찬사를 받은 곡들이다.

공군대장이었던 그의 부친은 Kristofferson가 군인의 길을 걷길 바랬다. 그러나 그는 럭비, 풋볼같은 운동으로 스포츠잡지에서 그의 이름이 대중들 앞에 먼저 알려졌다. 한편 작가에 뜻을 품고 옥스포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육군에 입대해 대위까지 올랐고, 헤리콥터 조정사가 되어 서독에 파견되었다. 음악을 하기 위해 군을 제대하고 육군사관학교의 영문학 교수가 되었으나, 작곡가의 길을 걷기 위해 1965년 그 교수직을 사임하고 내쉬빌로 갔다.

그는 내쉬빌 한 스투디오의 바닥청소부의 일을 얻었다. 그 때 Johnny Cash를 만났으며, Bob Dylan은 한창 앨범을 내고 있던 때였다. 그러나 쫒겨날까 두려워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생활이 어려워 한 정유사의 민간 헬리콥터 조종사직을 맡아, 격주로 조정사 일과 스투디오 일을 했으며,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와 Bobby Mcgee 는 정유공장 헬리콥터장에서 쓴 곡이다.

Kristofferson의 위의 대표곡 외에 성공한 곡으로는
"Jody and the Kid"
"From the Bottle to the Bottom"
"Once More with Feeling"
"Your Times Comin"
"Best of all Possible Worlds", "Darbys Castle"
"The Taker", "I Wont Mention It Again",
"Id Rather Be Sorry",
"Why Me", "Please Dont Tell Me How the Story Ends", 등이 있다.
"For The Good Times"는 1970년에 Ray Price가 불러 그 해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곡이다.

For The Good Times - Kris Kristofferson
Why Me - Kris Kristofferson
Sunday Morning Coming Down - Kris Kristoff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