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ontown Korean Catholic Church

본당신부: 장재명 파트리치오 사목회장: 정인애 프란체스카 e-mail: eatoncatholic@eatoncatholic.org Address: 64 Broad St. Eatontown, NJ 07724 TEL: (732) 389-3830

제목:	나는 오늘 처음으로 경험했다.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4/13/2009
내용:	조그만 사각의 방에서 내가 존경하는 그분에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주었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맞이했던 그 날… 그러나 끝난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다하지 못했던 탓일까. 이런게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하얀색 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빨간 흔적… 내가 실수한 건 아닐까. 그러나 후회하지는 않을거야. 내가 선택한거야. 그 분이 잘못한 건 없어. 친구들은 20살 때 다 경험했다던데 뭐. 21살, 그래 더이상 어린애가 아냐. 그러나 그러나 자꾸 밀려드는 허무감. ↓ ↓ ↓ ↓ ↓ 아! 투표란 이런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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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무엇보다도 마음의 순수함을 언제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육체적 감각의 즐거움을 포기함으로써 그대 자신에게로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감각적인 충동들과 세속적 표상들에는 가능한 한 마음의 문을 닫아 걸어야 합니다. 마음의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은 영적 삶을 위한 모든 수련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노력하여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모든 수고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노력한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항상 다시 받는 보상입니다."(복자 하인리히 소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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