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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복음 묵상: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1.어느 신부님의 강론에서 하느님께서는 창조사업을, 예수님께서는 구원사업을....지금 우리는 성령님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구원을 위해 당신 외아드님을 우리에게 주시고,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고 달랠 생각조차 하지못하는 당신 아드님의 살과 피를 양식으로 주시고 이젠 한 술 더뜨셔서 당신의 영까지....... 우리에게 주신다. 아! 이 얼마나 크고 놀랍고 가슴을 벅차 오르게하는 사랑인가....
두렵고 무서움에 숨어 떨던 제자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채워 밖으로 나가 그 뜨거움을 사람들 앞에서 말하게 하시는 분...
협박과 채직질을 맞고도 오히려 예수님안에서 참 평화를 느끼며 기뻐하게
만드시는 분....
나를 변화시키실수 있는 분....
나는 그 분을 얼만큼 갈망하고 있고, 내 의지가 그 분의 활동을 얼만큼 억제하고 있는지….(7/12/13)
2.“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누가 양이고 누가 이리입니까?
제가 원하는건 양입니까 이리입니까 ?
제 마음은 어느쪽을 더 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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