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느 자매의 증언-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작성자:
sung hwan james         2/17/2016
내용:

어느 자매의 증언

신부님, 저는 5살 때에 엄마를 잃고 6살 때에 아빠를 잃었어요. 아이들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해요. 12살이나 13살만 되어도 어느 정도는 자신을 추스릴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는 자신을 보호할 수 없지요. (…) 신부님, 오늘 강론 때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예전에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 다녔어요. 제 남편이 다른 여인과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제 마음은 엇나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이기적으로 행동했어요. 술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파티가 열리는 곳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였지요. 그리고 그 피해자는 제 아들이었어요. 제 아들의 엇나감이 시작된 것도 바로 그때부터였거든요. 제 아들은 한때 조직 폭력에까지 가담을 했지요. 신부님 말씀이 맞아요. 부부가 다투면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아이들이지요. (…) 지금은 달라요. 지금은 저 스스로도 바뀐 걸 느껴요. 한번은 제 시누이가 절더러 왜 예전처럼 술을 즐기지 않고 기쁨을 누리지 않느냐고 해요. 그러면 저는 대답을 하지요. 참된 행복이라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배워 익혀 나가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모쪼록 가는 길에 축복이 있기를…

다운로드 File:
      

글쓰기

1761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 『자비의 얼굴』 해설 (12개중 세번째)-출처 카톨릭 굿뉴스 자료실 sung hwan james
2/22/2016
1774
1760
2월 22일 묵상 sung hwan james
2/22/2016
1847
1759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 『자비의 얼굴』 해설 (12개중 두번째)-출처 카톨릭 굿뉴스 자료실 sung hwan james
2/22/2016
1801
1758
사목자들을 위한 권고-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22/2016
1699
1757
예수님의 교회-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22/2016
1670
1756
-내가 누구냐?-마진우 요셉 신부님(2015년 9월 24일) sung hwan james
2/21/2016
1954
1755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누구십니까?-[출처] 2016.02.22 (월) 작성자 생활성서사 sung hwan james
2/21/2016
1800
1754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 『자비의 얼굴』 해설 (12개중 첫번째)-출처 카톨릭 굿뉴스 자료실 sung hwan james
2/21/2016
1862
1753
2월 21일 묵상 sung hwan james
2/21/2016
1749
1752
의로움의 단계-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9/2016
1741
1751
연옥-Facebook에 Jinwoo Ma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9/2016
1648
1750
애착-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8/2016
1727
1749
인정받기-Facebook 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8/2016
1698
1748
하느님은 주신다- 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8/2016
1855
1747
2월 17일 묵상 sung hwan james
2/17/2016
1690

Previous 10 Page
89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242 교회는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성자께서 성부와 “한 본체”이심을 고백하였다. 곧 성자께서는 성부와 함께 한 하느님이시라는 것이다.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열린 제2차 공의회에서는 니케아 신경에 포함된 이러한 표현을 그대로 지켜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이신 분”이라고 고백하였다.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