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묵상: 1.주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내렸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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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요나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는 저희도 그분의 말씀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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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그들은 단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다. 이 소식이 니네베 임금에게 전해지자, 그도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다. 그리고 그는 니네베에 이렇게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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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미친 취급 받거나 왕에게 끌려가 죽을수도 있는 말에 사람들은 그 말의 확신에 대한 어떠한 표징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을 살펴보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당장 자신의 삶을 바꿀 결정을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임금도 자신이 전해들은 말씀을 받아들이고 결심하며 그 말씀을 다시 다른 이들에게 전하며 실천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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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질을 따지지 않고 그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시키고 받아들인 사람들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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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약 '세상의 죄악으로 하느님 분노가 가득하시니 회개하십시오 '라는 말을 듣는다면 나는 과연 내 생활을 바꾸고 결심할까? 그리고 그말씀을 전할 용기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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