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께 더욱더 의탁하기 위한 식별-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마르코 이반 루프니크, 식별, 오영민역, 바오로딸(2011),p.265
작성자:
sung hwan james         8/29/2014
내용:

그리스도께 더욱더 의탁하기 위한 식별은 개인적 인간관계, 우정, 우리가 자주 가는 곳, 보고 듣고 읽는 모든 것과도 관계가 있다. 물건을 사고 돈을 쓰고 하는 일상적 소비, 즐기고 쉬기 위해 선택하는 장소, 옷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 등에 대한 선택들까지도 무관하지 않다. 이 모든 선택들은 종합적 시각에서 나오지만 그것들의 계속성도 종합적 시각이나 방향에 영향을 준다. 

만일 우리가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러한 일상적 현실들을 다루는 데 영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을 무시해 버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해라’, ‘이것은 하지 마라’, ‘여기까진 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더 이상 안 된다.’는 식의 규칙에 따르는 도덕주의적 관점에서 다루려 하게 된다.

사실 이런 기준들은 우리가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삶의 총체적 구조를 서서히 좀먹는다. 우리는 못된 사람들에게 휘말려서, 시기를 잘못 만나서, 나쁜 일자리를 선택해서 또는 나중에 알고보니 무모한 일시적인 마음이나 생각에 자신들의 삶을 거는 바람에 속아서 취했던 조치들을 후회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정력과 시간을 쏟을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무의미하고 자질구레하고 하찮은 것들을 위해 갈등하고 힘들여 투쟁했던 것이다.

마르코 이반 루프니크, 식별, 오영민역, 바오로딸(2011),p.265.

다운로드 File:
      

글쓰기

316
2014년8월30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sung hwan james
8/29/2014
2374
315
2014년8월29일 금요일 성 요한 세례자 수난 기념일 복음묵상 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sung hwan james
8/29/2014
2281
314
8춸 29일 복음묵상 sung hwan james
8/29/2014
2308
313
8월 28일 복음묵상 sung hwan james
8/28/2014
2278
312
충실한 종-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8/2014
2332
311
2014년8월28일 목요일 복음묵상 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글 sung hwan james
8/28/2014
2297
310
일-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7/2014
2400
309
8월 27일 복음묵상 sung hwan james
8/27/2014
2339
308
2014년8월27일 수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글 sung hwan james
8/27/2014
2277
307
내면의 가치-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6/2014
2332
306
8월 26일 복음묵상 sung hwan james
8/26/2014
2355
305
유산된 아기-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6/2014
2406
304
예수님의 인격성-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6/2014
2439
303
볼 수 있는 사슬과 볼 수 없는 사슬-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6/2014
2312
301
죽은 가르침-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8/26/2014
2336

Previous 10 Page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227 신앙은 역경 가운데서도 하느님을 신뢰하게 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를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무엇에도 너 흔들리지 말며 그 무엇에도 너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 하느님께서만 변치 않으신다. 인내는 모든 것을 얻는다. 하느님을 가진 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예수의 성녀 데레사 『시집』 9)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