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독서와 복음 묵상:
1."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루 24시간, 일주일, 한 달, 일년.... 빠르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여태 베드로사도에게만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네요.
도와주십시오! 주님!!!(2013)
2.“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겐 고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예수님시대엔 끔찍한 사형의 한 도구로 목숨을 앗아가는것을 연상시킨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믿는이들이 수 없이 들어온 말...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려하는데 내 자신과 세상이 주는 어려움...
당신 뒤를 따라가는게 힘들지만 당신께 손을 내밀께요. 당신께서 제 손을 잡으면 자동으로 따라가잖아요^^;(너무 빨리 걷지 마세요)-(2013)
3.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것은 그들의 유혹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면서도 나를 위해(나를 드러내거나, 무언가를 얻기위해….) 한다면
그들의 유혹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4.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제 2독서)
미사때 대사제이신 예수님께서 사제를 통하여 당신의 제사를 이루십니다.
봉헌 예식때 의식적으로 저를 제대에 봉헌하고, 성찬의 전례때 사제가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실때
저도 그 강복을 받으려고 머리를 숙입니다. 당신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이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묵상과 행동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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