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화요일 복음묵상:1.“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여러번 무너져 내린다. 엄청난 슬픔, 그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어느 누가 알려주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예수님이 계시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분이 계신곳까지 가는 거리가 얼마인지 알수는 없지만 멀게만 느껴지고 슬픔과 희망이....
드디어 그분을 집에 모셨다. 그러나 같이 슬퍼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에 그분을 비웃는다.
같은 말씀인데도 어떤이에게는 희망과 기쁨으로, 어떤이에게는 웃기지 말라는 비웃음으로….(2013)
2.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탈리타 쿰!”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는 뜻이다. 그러자 소녀가 곧바로 일어서서 걸어 다녔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소녀는 죽음에서 일어난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분의 말씀으로 움직인다.
그분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나를 움직이게, 아니 살아 움직이게 하실 수 있다.
아주 많은 양의 좋은 말씀을 신부님들을 통해 접합니다. 그 양이 많다보니
말씀이 나를 살아 움직이게하는 에너지가 못되고 그냥 좋은글에 멈춰있게 됨을 느낌니다. 그분에게까지 나를 인도하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 성령님의 도움을 청하며 기도를 통해 나만의 발효시간을(누룩)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듣고 저도 당신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멘이 되기 위해서….(2014)
3.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며 밀쳐 댔다….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에 섞여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내가 그분 뒤를 따라가며 청하는것이 내가 그분을 따라가는 지금의 목적입니다.(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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