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 예루살렘의성 안에서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함성이 울립니다.
4000년전 Abram 이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려 했듯이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군중들의 함성속에 다수에 대항하지 못하는 우리의 양심을 외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지금도 우리는 절대 다수의 외침에 자신의 소견을 말못하고 홀로서기를 거부하는 우리 자신을 봅니다.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그늘진 한구석 그절망과 후회,고통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러한 우리의 어두운 그늘,절망과 고뇌의 순간에서 희망과 소망 그리고 환한 우리의 미래를 예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군중속의 외로움으로 삶을 살면서
또 참회하는 모습으로 살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맞을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페소서 2장에서 죽음으로 부터 생명을 그리고 로마서 8장에서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을 얻고 이세상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속에 사형선고의 어두움이 드리워질때 용기를 잃지않고 새 생명의 삶을 향하여 나아갈수있도록 용기를 주옵소서
영성의 샘
"무엇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침묵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말을 하는 것에서 실수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해서 죄를 짓는 경우는 보았지만 침묵하여 죄를 짓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말을 해야 하는데 침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침묵하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언제 말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도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것에 꼭 맞는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기다리며 침묵한다.'(집회 20,7)"(성 암브로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