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토요일 복음묵상: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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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서묵상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피정을 다녀온 어느 버스운전사가 승객으로부터 받은 요금을 삥땅치는 삶에서 그렇지 않은 삶으로 변화되었다는 이야기를 친구로부터 들은 후 '아! 맞다. 성서가 그냥 예수님의 말씀이니까, 좋은 말씀이니까 읽어야하고 신자니까 한 번 통 독 또는 공 부해야 하고 에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내 안에서 내 삶을 바꾸어 그분을 향해가는 에너지가 되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 후다.
2.남자들은 술마실때 정치나 종교얘기를하면 싸운다는 말이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성서는 이념이아니라 요한복음 거의 끝부분에 써있는 "이 책을 쓴목적은 여러분이 생명을얻고 더 얻어... "처럼 우리네 삶에서 이웃과 주님께로 향한 생명의 에너지로 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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