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ontown Korean Catholic Church

제목:

James 달려라 집으로 ㅎㅎㅎㅎ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3/6/2009

내용:

한 마을에 삼대독자가 있었다.

태여나기전날 어머님이 태몽을 꾸셨는데

까치가 집앞에서 예쁘게 울고 있었다고 해서 이름을 까치라고 져줬다.

성이 조씨... 이름이 까치... 조 까치..

그러던 어느날 이 아이가 학교 운동대회가 열렸는데...

달리기를 하게 됐다..

집에 삼대 독자라 온 가족이 전부 동원해서 웅원을 해줬다...

워낙 잘 못달리는데다가 3명 달려야 3등 할수 있는 정도...

스타트 총소리가 울려퍼지자 가족들이 응원을 힘차게 한다...

"까치 달려라 조 까치 달려라!!!"

이 장면을 목격한 교장선생님이 듣기 거북한 웅원을 해

담임선생님한테 일렀다..

"왜 저 가정에서는 듣기 거북한 말로 웅원을 해요?"

"교장선생님 그게 아니구요~ 학생 이름이 조 까치에요~"

"그럼 등뒤에 넘버라도 있을꺼 아녀 숫자라도 불러라고 해~"

해서 담임선생이 가서 일러줫다... 등넘버도 넣으면서 웅원해라고...

그 가족은 계속해서 죽기 살기로 외친다...하필이면 등넘버가 18번...

"18 달려라!!~ 조 까치 달려라!!!!! 18달려라!... 조 까치 달려라!!"

18달려라!... 조 까치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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