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듣기에 따라... ㅎㅎ

절 좋아하세요?.........................성당을 좋아해요

니가 정말 원한다면..............................난 네모 할게

삶은?.............................................계란이야

보내지 않을 꺼야 절대 보내지 않을 꺼야....가위 낼 거야

나 묻고 싶은 거 있는데......................삽 줘

절 좋아하시면?.......................불국사로 오세요.

너 못생겼다고 소문 다 났어……난 망치 생겼는데

그게 무슨 말이야?.................................얼룩말

저 아기 가졌어요.......................그럼 엄마가 이겼네

실은 말이야 사랑했어...............................바늘을?

이젠 말 할게..........................넌 소해

넌 예쁜 천사......................난 재봉틀하고 실살께

너 죽을 준비해.......................난 밥을 준비 할 테니

넌 정말 재수 없어.....................한 번에 대학가야 돼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 간 아들...................내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선생님 말씀대로 하세요!

 병원에서

 의사:  남편께서 막 운명하셨습니다.

(그러나 환자는 죽지 않고 맥이 아직 살아있어 잡고있던 부인 손을 움직였다)

 부인:  여보,  의사선생님이 죽었다면 죽은 거 예요.

          선생님 말씀대로 해요~!

4대 거짓말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고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도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