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구암송 1/27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르코335
작성자:
이훈희 하비에르 1/27/2009
내용: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르코3:35 >
우리의 참된 가족은 영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안에서 만나는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영적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 즉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주님의 형제 자매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읽어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계명을 따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심에만 빠져서는 안되며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큰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써야겠습니다. 주님안에 우린 한마음, 한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
영성의 샘
"모욕을 받을 때 즉시 흥분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런 모욕을 받을 만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 비난들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음을 알려주려고 하는 그 노력이 오히려 그런 모욕을 받을 만하다는 인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자신에 대한 모욕들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그것들로 인해 화를 내는 것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모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그 모욕을 무시해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것들 때문에 화를 내는 사람은 그것들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고통을 받습니다."(성 암브로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