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복음묵상: 
1.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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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간직한 그 사람의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우리이고
그 사람에게 예수님을 알려주는 이도 우리이고,
예수님에게 다가가려는 사람을 막는것도 우리이고
당신의 말씀을 듣고 그를 당신께 인도하는것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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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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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적으로 눈이 멀면 안 보인다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눈이 멀면 잘 보인다고 말합니다.
육적으로 눈이 멀면 그것을 알고 주님께 자비를 구하려 하지만,
영적으로 눈이 멀면 그것을 모르고 주님께 자비를 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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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Go your way; your faith has sav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him on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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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은총과 자비와 사랑을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Go your way(너의 갈 길을 가거라)라는 말씀에 제가 갈 길은 당신께서 가실 길입니다 라는 결심과 의지와 감사와 사랑으로 그분을 따라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