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독서와 복음 묵상:
1.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내렸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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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예언자는 두번째의 주님의 말씀에, 말씀대로 일어나 가셨네요.
저희에겐 엄청 여러번 많이 말씀하시는데도 일어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2.“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전혀 모르는 이의 이 짧은 한마디, 어떤 감동이나 아니 어쩌면 미친 소리에 가깝고 맞아 죽을 소리에 가까운 이 소리를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니네베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었고 그들의 생활에 그 말씀을 당장 적용시켜 단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습니다.
평가단의 모습을 취하며 말씀을 듣는이들에게는 그냥 한 번 지나가는 말씀이 될 수 있겠지만,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묵상하고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분을 향해 걸어가는 힘이되리라 생각합니다.
3.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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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위언니의 눈치를 보지 않았을까 묵상하면서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우선순위에 두었음을 부러워 해 봅니다.당신을 사랑하기 위한 움직임에 당신은 저에게서 몇 번째 순위에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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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신 말씀을 모시고 살아가며 많이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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