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복음묵상:“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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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양 한 마리를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라는 구절이 다가옵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교회에 안 나오는 사람들만을 잃어버린 양으로 규정지어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더라도 말씀 안에서, 전례 안에서, 삶안에서 살아계신 그분을 만나지 못하는 양 또한 위험에 처한 양입니다. 미사에 많은 이들이 나온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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