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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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 다니며 좋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내 가족과 이웃을 통해 나타나는 십자가만 나타나면 당신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내 자신의 성질과 편함과, 쉬움을 선택해 버립니다. 당신의 뜻을, 당신이 원하시는 뜻을 벗어나 버립니다. 날마다 매 순간마다 나타나는 순간에 저에게 다가오는 십자가에 제뜻을, 제 편함을 선택하기전에 하늘을 쳐다보며 당신의 뜻을 살피는 순간을 가지게 도와주시고 선택하게 도와 주소서, 아멘!
2.“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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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모든것이 내가 열심히 일해서, 공부해서 벌어 들인 모든 재산이고,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이 내가 잘나서가 아닌 내가 가진 모든것이 그분에게서 받은것이라는걸 깨닫는 날 일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나의 삶이 그분에게 빚진것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기워 갚으려고 또 다른 모든 이들 또한 그분에게 빚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그분의 크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기워 갚으려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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