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독서와 복음묵상: 

1.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너는 우리를 위하여 장정들을 뽑아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거라. 내일 내가 하느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겠다.”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 대로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후르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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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싸우러 나가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만약 여호수아가 모세와 같이 남아서 기도를 하겠다고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도 해야겠지만 싸우러 나가기도 해야 합니다.

2.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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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은 오늘 독서와 복음의 표현처럼 (해질때까지, 밤낮으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저희 자신과, 하느님을,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과 마진우 신부님 말씀대로 신앙을 죽음후에 보험으로 생각하는 이들과 그분들을 등지고 적대시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제 2독서의 말씀처럼 사도 바오로께서는 하느님과 예수님의 나타나심과 다스리심을 걸고 엄숙히 저희에게 지시하십니다. ‘나는 하느님 앞에서, 또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리고 그분의 나타나심과 다스리심을 걸고 그대에게 엄숙히 지시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그들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격려하여 옳은 길을 걸을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라십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믿음을 드러내길 바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