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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복음묵상:
그때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군사들도...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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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저희들은 구원을 어떻게 이해하기에 십자가의 신비로 구원의 신비를 이루고 계시는 당신을 보고 이해를 못하고 빈정거리거나 실천을 안 할까요. 그러나 당신께서는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구원의 신비는 십자가의 신비이라고! 이 말씀에 믿음을 드러내고, 이 말씀이 틀림없는 주님의 말씀이라고, 나약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드러내려 하고 기도하고 믿는 이들은 당신을 진정으로 왕으로 모시고자 하는 이들이기에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힘을 얻어 실천하려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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