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처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사기결혼 당했다고 말합니다.
얼굴은 평생 화를 안 낼것 같은 얼굴인데 화를 잘 낸다고 말입니다.
솔직히 요즘 자주 폭발해서 화를 자주냈는데 반성하고 후회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기도로 예수님께 부탁드리고 몇 번은 성공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인자하시고 사랑의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리스도를 들어냄은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능동적이면 더 좋겠지만)터전에서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자식에게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의 모습을,
일터에서 지친이에게 따뜻한 말, 미소를
유혹에 빠진이에게 내 말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용기,
잘못한 이에게 하느님의 어린양의 모습을 들어내는 것,
말씀에 목말라하는 이에게 생명의 샘물을,
이웃에게 궁금증이 아닌 관심을……
그에게 해준것이 나에게 해준것이다라는 그분을 찾아가서 만나는것…
…
…
기도를…
내가 지치면 당신이, 당신이 지치면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