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복음묵상:
1.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복음서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말씀, 선포, 용서, 연민, 눈물, 치유, 기도, 나눔, 인내, 죽음,
부활.....
당신의 이러한 모습을 세상에 들어내는 것이 복음화입니다. 아멘! (2013)
2.당신의 일꾼이 되어있지 못함에 예수님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그런데 더 죄송한 것은 당신 눈에는 수확할 것이 보이는데 내 눈에는 수확할 것이 있는지 없는지 눈에 들어 오지도 않는다.
당신의 관심사와 제 관심사가 일치되기를.....아멘(2013)
3.아는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눌때 참 많은 소재를 가지고 얘기를 나눈다. 그러나 신앙에 대한 얘기는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분위기에 안어울린다... 등등 어려가지 이유로 꺼내기가 싶지않다. 사업에 관련된
이야기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꺼내는데....
신자로써 가지는 복음전파의 부담감 은^^; 이웃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선교다라는 생각으로만으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선교를) 말씀으로 선포하지않고 우리의 살아가는 좋은 모습으로만 사람들에게 보여줘 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어찌 되었을까.....
이 두가지 모습에 균형잡힌 열정을 쏟았으면 좋겠다.(2013)
4. 예수님께서 복음선포를 이미 하느님을 믿고 있는 이들에게서 시작하신것처럼
당신의 말씀이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저희 각자에게서 진정한 복음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말씀으로 용솟음 칠 때 나가지 마라고해도 (성령강림때처럼)
스스로 나가서 가슴안에서 뜨겁게 우러나오는 당신을 전합니다.
그러면 선교의 결과에 대한 기쁨보다도 당신과 함께, 같이한 것에 오히려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