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월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글
작성자:
sung hwan james         2/9/2015
내용:

2014년2월10일 월요일 복음묵상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마르코6,54-55)
-

“긴급(緊急)하다.” “긴박(緊迫)하다.” “급박(急迫)하다.” 
“시급(時急)하다.” “절박(切迫)하다.” “애바쁘다.”

아주 급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형용사들이다.
무엇인가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임을 말하고 있음이다.

오늘 복음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데려왔다고 한다.

복음은 우리에게 어떤 것인가?
서둘러야 할 그 무엇은 아닐까?

복음의 유효기간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이다.
우리가 살아 있는 시간을 긴 시간으로 본다면 서두를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삶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덧없이 흘러갈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느낀다면 
분명히 복음은 서둘러야 할 어떤 것이다.

백 년이 주어진들, 이백 년이 주어진들 우리의 삶의 길이에 만족할 수 있을까?
모르긴 해도, 우리는 어떤 조건 하에서도 인생은 짧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복음이 아름답고 신나는 일이라고 믿는가?
그렇다면 서둘러 복음을 살아야 한다.
복음이 말하는 기쁜 소식이 내 삶으로 녹아 들어야 한다.
복음은 장신구가 아니다. 
필요할 때 여기 저기 매달고 다니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복음은 생명과 직결된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것이 우리 신앙인이다.

삶의 껍데기가 무엇이고 알맹이가 무엇인지 식별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필요하다.

(2013.02.11)

 
 

 

다운로드 File:
      

글쓰기

856
듣고 말하기-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3/2015
2171
855
유혹-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3/2015
2096
854
2015년2월12일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sung hwan james
2/12/2015
2111
853
부끄러움-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2/2015
2152
852
협력자-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2/2015
1987
851
뒷간으로 나갈 운명-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1/2015
2149
850
완전함과 완벽주의-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1/2015
2135
849
2월 10일 화요일 복음묵상 sung hwan james
2/11/2015
2128
848
더러움-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10/2015
1950
847
2015년2월10일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sung hwan james
2/10/2015
1922
846
월요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글 sung hwan james
2/9/2015
1896
845
구원-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9/2015
1925
844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한 이들-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sung hwan james
2/9/2015
2057
843
주일 복음묵상-FACEBOOK에 A Stroll for the soul with Fr. Sonamoo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의 글(01/14/15) sung hwan james
2/8/2015
2067
842
복음 선포-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1/14/2015) sung hwan james
2/8/2015
2037

Previous 10 Page
149 | 150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Next 10 Page Last page



가톨릭 교회 교리서
4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도와 주며 그러한 생활로 그들을 이끌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는 모든 노력을 한데 일컬어 일찍이 ‘교리교육’이라고 하였다.




장재명 파트리치오 신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amotedomine